향기로운 유기농 세탁 세제 레트로 아기옷 세탁했어요

 

향기로운 유기농 세탁세제 괜찮아요 요즘 같은 때 빨래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그런 마음이야 그래서 그런지 아기 옷도 좀 상한 것 같고... 맹칫!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옷을 입히지 않으면 더 건강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으니까.

매일 밖에서 뛰어다니며 뒹굴어 보육원까지 가는 우리 아기의 옷은 그래서 레드 루트 오가닉 세탁 세제로 마음껏 열심히 날갯짓하고 있는 것이다.

깔끔한 패키지.레트루트는 주변의 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세탁세제여서 궁금했고 흥미도 많이 갖고 있었다.하지만 예전에 대량으로 아기 세제를 사 놓은 덕분에 겨우 만날 수 있다는 그런 것이었나wwwwwww.

디자인도 북극곰이 그려져 있는 그 자체가 유기농이라는 단어와 조화를 이뤄 쾌적함을 줘서 너무 좋았다.

디자인도 얇고 예쁘고 핑크한 컬러감도 뭔가 화장실에 두었을때 존재감도 뿜뿜하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해서 좋았다.

은근히 이런 걸 신경 쓰세요?같은 가격이면 빨간치마 아닐까요 ㅎㅎㅎ

식물성 원료가 98% 이상인, 정말 순한 유기농 세제 얌전하다는 미사여구를 붙인 아기 세제는 정말 많은데 이렇게 꼭 식물성 원료 98%예요!라고 알려주니 아기옷을 세탁할 때 더 안심하고 편해졌다.

우리 엄마의 경우 세탁 세제가 아니라 그냥 중성비누를 써서 손으로 끈적거리는 게 어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엄마 나 그거 못해 ㅋㅋㅋㅋ 아기 세끼 밥 해 먹이기만 하면 손목도 힘든데 힘든데

요렛루트는 비트루트 발효효소를 사용한 앙이로 소량으로도 깔끔하게 씻을 수 있기 때문에 꽤 경제적이라고.

원래 세제를 듬뿍 넣던 내가 조금만 더 적게 넣어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니 마냥 행복해요' 더 절약해서 쓸 수 있겠다.헤헤

또미세플라스틱프리로세탁한후아동복에남지않는안심세제라고하니아동복뿐만아니라어른옷도이아이로깨끗하고잘세탁해주어야겠다.

어른옷하고아이옷하고따로세제를쓰면서도자기옷에항상아이가비비벼놀면서세제가남아있지않을까내심초조했는데이제는복고풍을사용하면더안심이되지않을까하는그런마음.세탁 후 남는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아요

헤헤 큰샷이 나와버렸다 우리아가씨 ㅋㅋㅋ

아동복을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할 때 유연제를 쓰지 않은 지 오래다.세제도 찜찜했고 섬유유연제까지? 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그래서 항상 무향에 가까운 아기옷 향기를 맡았는데 복고풍으로 아기옷을 세탁해보면 얼마나 향기롭고 은은하게 잘 남는지ㅠㅠ '이건 진짜 진짜 진짜구나'라고 생각했을까.

모든 성분을 다 공개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덜한 안전성 플러스로 이렇게 향기까지 좋을 줄이야 ㅎㅎ 빨래를 한 이날, 집안에 좋은 향기가 훨훨 날아다니는 느낌이라 정말 좋았어.

세탁기 넣기 전!3배의 고농축 때문인지 확실히 질긴 느낌이 들었다.

진짜 엑기스구나.이렇게 의심이 많은 어머니는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산뜻하게 끝난 빨래!앞으로도 잘 부탁해.

날씨 좋은 날 말려놓으면 향기도 좋고 엄마 마음도 뿌듯해

동물실험을 앞둔 착한 세제환율! 그래서 어린 아기에게 쓰고 있어도 지구를 위해 하나 더 하고 있다는 기분 좋은 느낌이 들어 빨래를 하면서도 계속 만족스러웠다.

어차피 써야 되는 세탁세제라면 좀 더 착하게, 더 쓰고 싶은 그런 느낌.

이제 예쁘게 말리고 또 공주님 향기 나는 아동복 입고 엄마랑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자

논이온계면활성제로 더욱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딸의 유기농 세제 레토르트 이야기.

여기서 마무리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