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주차료 등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실 여기는 다녀온지 좀 됐어요.겨울 초에 갔었다니까요.근데 가서 바로 못 올렸는데 이제 쓸 데가 없어져서 몰래 올려볼게요.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11월 ~ 2월 09:00 ~ 17:00

3월~10월 09:00~18:00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안면도 자연휴양림

입장료 어른 1,000원 어린이 0원 중소형차 3,000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그런데 가격이 꽤 싸요.충남도민이 할인받은 것 같다.

사람 드는 비용보다 주차료가 더 비싸네.

안면도자연휴양림매표소는따로없죠.주차장으로들어가는입구에서모두정산합니다.카드로 할 수 있으니까 현금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리플릿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이곳은 규모가 꽤 커서 하루에 다 돌아볼 수가 없어요.저희도 3분의 1만 보고 왔습니다

동선이좀바뀌었는데QR체크인과발열체크하는장소가입구반대편에있습니다. 물론 이곳으로 들어가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일부를 볼 수 있지만, 메인 수목원은 반대쪽으로 가야 합니다. 일단 루트가 이런데 들렀다 갑시다.

좀 귀찮은데 반대편 입구로 가봤더니 바로 이유를 알겠어요.

이곳에서 퇴장시간을 확인해주세요.입장시간은 폐장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그래서 겨울철에는 4시까지, 여름철에는 5시까지 와야 합니다. 안면도 수목원의 일부만 봐도 규모가 꽤 커서 1시간 이상 둘러보고 왔어요. 다 보려면 반나절은 투자해야 할겁니다. 포토존은 다 이쪽에 있어요.
발열체크를 하는 곳의 반대편에 보면 접사다리들이 있는데 그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안면도 자연휴양림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구임을 알리는 포토존. 여기서 세 명이 나란히 앉아서 사진도 남겼습니다.
아침에 퇴실하고 바로 가서 사람이 없다 했더니 산책 나온 분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는 되게 넓어서 이 입구를 지나가면 사람을 만날 수가 없거든요 우리도 안면도 수목원을 구경하는 동안 아무도 만난 적이 없었대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안면도 자연휴양림

태풍의 끝에 쓰러진 나무 이것을 실제로 보고 있으면 자연의 힘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큰 나무가 힘없이 쓰러질 정도라니. 그 뒤에 잘린 나무가 모두 하나였답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면 일자로 쭉 뻗은 나무가 있죠. 그중 하나가 이렇게 쓰러졌어요.
아무도 없을 때 찰칵!찬승과 사진을 찍고 싶다는 사나에라. 이때, 근처의 유치원 아이들도 체험학습을 와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는 전면 중단되었지만, 여기는 아직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물론 아이들도 멀리 가 버렸기 때문에 입구에서만 보고 그 후부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초겨울에 만난 동백 제주도에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나도 같이 찍으려고 했지만 사진은 개인 소장해야 할 정도로밖에 나오지 않았다. 화려하게~ 한 게 아니라 중간중간 열려서 멀리서 찍으면 안 나와서 접사 느낌으로 찍었어야 했거든요.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하얀 꽃도 발견! 이거는 좀 많이 열려있더라고요.얘도 동백나무인가요?!
겨울이니까 이런 느낌.눈이 와도 멋질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목원이어서 길은 험해요.물론 안면도에 자연휴양림을 누리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간 것도 있고요. 나중에 돌아올 때는 언덕길이지만, 유모차로 밀고 다녀도 좋을 정도로 길이 좋은 곳에 왔어요.
사나엘라가 향한 곳은 이런 곳.막 산에 올랐습니다.날씨만 좀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이때 당연히 벗을 줄 알고 얇은 옷으로 가는 바람에 고생했던 날이었죠 숏패딩이라도 입었어야 했어!
저희의 목표는 저기 산 위에 정자! 근데 다들 추워서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왔죠.계속 가다가는 얼어죽을 뻔했다.하필 이날 날씨가 흐려도 나오지 않아서ㅠㅠ
내려가면 이런 연못도 있습니다.넓은 정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수목원 오시는 분들은 이런 풍경을 원하고 계실 거예요. 저희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이라고 해서 산을 올랐는데 아쉽네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음에 다시 올게.
다른 분들 리뷰로 본 공룡나무.이날은 뭔가 형체가 모호했어.아닌가봐?
아들에게 한번 앉아보라고 했는데 이제 기념사진 찍는 것을 거부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아니면 저 나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느슨해지므로 실내로 들어갑니다.시다 식물원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따뜻한 온실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찬바람을 막아줘서 행복했던 순간
안면도 자연휴양림 트래킹을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시작해서 다들 피곤했고, 여기서 조금 회복한 후에 자판기에서 음료수 한 병씩 사서 마셔 당분을 보충했어요. 여기가 꽤 안쪽인데 아무도 안 계셨나요?
바로 앞에 있던 동력기 할아버지와 한판 승부를 합시다. 모두 차례대로 했는데, 발이 사라진 줄 알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현대에 누군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정원도 나타납니다. 안면도에 있는 수목원에 이렇게 투자를 해놨군요.한국식 정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아주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여기 정자에서 사진 한장씩 남겨보세요. 연못 건너편에서 찍으면 이런 느낌으로 남길 수 있어요.
이날의 마지막 컷!
대비를 하지 않고 가니 조금 추웠지만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에 가벼운 트레킹을 하고 싶으시다면 산길을 걸으며 돌아보세요. 안면도 수목원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견학하고 싶으시다면 언덕 너머 아래쪽으로 비잉 내려오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계단도 없기 때문에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어디에도 가지 못해서 여행 코멘트가 적어지네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잊어버리고 blog.naver.com~신랑회사 방자이에~ 회원권이 있어서 안면도아일랜드리섬에 다시 다녀왔습니다.올해로 벌써 몇번째인가..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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