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점 만삭 촬영 후기 ♡ 베이비파스텔 부산
어떻게 된 일인지 반년이 지나고 나서 쓰는 감상
초록이 태어난 지 80일째.
우연히 맘누리에서 임신한 옷을 입고
만삭 사진촬영 행사를 하니까 신청.
"베이비 파스텔"
부산 동래점, 해운대점, 사하점
이렇게 세 군데가 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양산 증산신도시에서 갈 때
제일 막히지 않는 길이 사하점이라고 생각하고
사하점 신청 : )
촬영가기전에 귀찮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내가 좋아하는 깔끔한 컨셉이 있는것같아~
일단 가 보기로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음료와 토스트를 준비해 주시고우리 둘리 너무 좋아하는데
게다가 맛도 좋다.
커피숍인가? 스튜디오인가?
짜잔!메이크업을 한(둘리 초록) 뚜현희멈.
대설치는 엄마가 풀 메이크업이 신기한지
이쪽으로 봐
저리 봐 ㅋㅋㅋ얼굴은 기본 화장만 하고 갔고 머리는 샴푸를 하고 가면 이렇게 새로운 신부처럼 변신해줘^^
멋진 아들들촬영 결과
대박!
나의 가족사진1우리 가족사진 2엄마랑 근현이랑~요건 내의 단독 사진남편과 대니와 콘셉트 사진:)
콘셉트는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의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나는 편안한 니트와 딱 맞는 원피스를 선택했다.
이날 운이 좋았던 게~ 메이크업팀이랑 촬영작가님이랑 너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
특히 작가님은 포즈를 너무 잘 잡아주시고, 사진 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예쁜 컷이 몇 개 나왔고, 제가 의상 갈아입는 동안 남편하고 대현이랑 콘셉트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100 감사합니다.
남편이나큰틀니와달리의상준비도못하고집에있는옷을대충입고갔고남편은군인처럼머리잘린며칠후에기대없이촬영을갔는데
이정도면 대만족!!!!!!!!!!!!!
또 만들어준 영상이
계약을 안 할 수는 없지.~
계약을 해버렸다.
그때 집어서 찍은 대설치.
사촌 언니와 추억 하나를 추가합니다.
양산에서 사하까지 갈때마다 귀찮겠지만!!
난 사진 욕심이 많은 엄마라서~ 정말 싫을때도 두곳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성장1곳, 단품1곳
이번에도 그렇게 하게 됐다.둘째 엄마가 대단하대.
베이비 파스텔 사하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만삭사진을 고민중이라면 - 베이비파스텔 절대추천!!
+ 더하기
만삭사진은 너무 이뻤는데-
50일 사진 베일리스와 너무 비교해서 베일리스로부터 50일 원본을 받아 한복 단품 상품 계약을 한다.
결론은 아가의 컨디션과 어떤 작가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고
컨셉 선택도 없이 공장으로 돌아가는것처럼 여러 컨셉으로 사진을 계속 찍지만 여기가 싫다고 웃는사진도 없고 사진만 많아서 힘들고 중요한건 실물보다 못찍습니다 ㅜㅜ 멀기도해서 계약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실장님의 상담으로 다시 진행하기로~100일부터는 컨셉을 선택하여 더 신경써서 찍어주니 일단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