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3 구성품_ [SM-F926N ZGAKO] 팬텀그린 자급제용 단말기 구매후기
#갤럭시 #Z #폴드3 #팬텀 #그린
사전 예약하기 전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 가서 실제 기계색을 보고 무엇을 살까 고민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오... 실버... 스뎅 색깔... 냉장고 느낌 좋은... 실버 사야겠다!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내 취향이 아니었어
검정색은 더 취향이 아니므로 긴 고민없이 #팬텀그린으로 결정
엄마께서도 지금 쓰시는 노트10+ CD느낌의 오로라 컬러보다 예쁜 실버는 아니라고 팬텀그린이 좋다고 하셨다.
아쉽게도 팬텀그린은 다른 색상과 달리 #256GB용량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어차피.. 요즘 여행도 못하고.. 컴퓨터도 잘 안되는 상황이라.. 그렇게 큰 용량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정은 쉬웠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예쁘게 폴드3가 누워있어 쿠쿠쿠
그리고...
그래서 #끝
아이폰이 휴대폰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뺐을 때 삼성에서 걔네들은 충전기를 안 준다고 놀렸는데...
그래도 아이폰은 소비자들에게 외면 안 받고 너무 잘 팔리니까...
본보기가 된 것 같아
아, 이게 통하네!?안 될 줄 알았는데...저래도 되는구나...!?아이폰에 문제없었으니까 우리도 하면 되겠네!!하자! 하자!
이런 건가...?
아, 적어도 충전기는 갖고 싶어요.ㅠㅠ
그건 약간 핸드폰이랑 세트장 같은 느낌이에요ㅠㅠ
그래도 다행이야? 인건을 미리 구매하신분들은 충전기 1만원 할인쿠폰을 주시니까..정품충전기를 할인된 금액으로 살수있다는것...
아무리 그래도...어쨌든...폴드3 구성품 너무 쉽다외로워 .......ㅠㅠㅠㅠ
근데 사실 가격이 많이 싸져서 어느 정도 납득이... 있을까...?있을까..?
필요한 사람은 할인받아서 사고.. 이런게 다 쓰레기다.. 난 이제 충전기가 충분해!! 사람은 그 가격 깎아주니까 좋고..??
윈윈인가!?
노트10+ 쓸 때... 카메라 작은데 사진 찍어도 잘 나와서 좋았는데...
이번 카메라 배열이 노트10+와 같아서 일단 마음에 든다.
카메라가 너무 커서 더 잘 나올까?
기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는 나에게는 폴드2 때처럼 카메라가 차지하는 공간이 쓸데없이 넓지 않은 것이 좋다.
아무튼 폴드2 때도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미리 보면서 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니까 결과물에 꽤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 ㅋ
이거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잘 붙여놔야 돼
이번 힌지가 폴드2 때보다 훨씬 얇아져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
대만족
매장에서 경품으로 나눠준다는 필통을 보니까 펜을 케이스에 붙였을 때 노트10+에 지갑 케이스를 씌운 거랑 가로 길이가 똑같아지더라.
힌지가 얇아진 덕분인지, 필통을 걸어도 생각보다 늘지 않았다!!
필통을 씌우면 일반 핸드폰보다 훨씬 넓어질 줄 알고 좀 쫄아있거나 손이 아플까봐
그래도 아니니까 꽤 만족했어 (웃음)
얼마 전에 구입한 소파 색깔이 폴드3 팬텀그린 같은 딥그린이었다
그 소파 색깔에 반해서 상상도 못했던 딥그린 소파를 샀다.... 거기는 #다크그린이라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핸드폰도 딥그린이네.
유행하는 색이라 소파도 예뻐 보였나?
사실 유행을 따라가는 편은 아닌데... 어느 시점에서 내 눈에 예쁘게 보이면 이미 유행이라든가 유행하는 색깔이라든가..
이런 거 보면 유행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이제 이런 느낌이 사람에게 먹히겠지! 하는 생산자의 의도에 항상 따라가게 될 거야
내 취향을 알고보면 내 취향이 아닐지도...
사진 찍을 때마다 결과물로 나오는 색감이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또 그 색이 좀 맞는 것 같아.
묘한 딥그린 컬러인 여름, 짙은 초록... 나뭇잎 색깔... 차분해서 좋아!!
그런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힌지는 한자로 #활절이라고 해..
